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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국제 음악 축제 2009(Pattaya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2009)
현장취재/Field Report 2009-03-27, 18:31:58
파타야 국제 음악 축제 2009
Pattaya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2009
Journal by Joon H. Park
Photos and Video Clips by Media Thai Post

(사진1) 이 곳이 바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파타야의 전경이다. 그야말로 그림 같은 곳이다. 사진의 중앙에서 살짝 왼쪽으로 바일레이 선착장이 보인다. 그 선착장 주변이 바로 작금, 음악 축제가 개최되었던 공연장이 있는 곳이다. 이 곳이 주 무대였고 이 곳 말고도 두 곳의 무대가 더 마련되어 있었다.
지난 주말에(3월 21-23)는 세계인의 욕정의 배출구로 익히 알려진 태국의 유명 휴양지인 “파타야(Pattaya)” 에서 매해 개최되는 음악 축제인 “파타야 국제 음악 축제(Pattaya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PIMF)” 취재를 다녀왔다. 이 음악 축제에는 지난 2006년부터 줄곧 취재해왔고 2007년에는 본격적으로 사진과 저널 생산에 올인 한 기억도 새록새록 난다. 그 당시 전 축제를 본 기자 혼자서 도맡아서 취재하느라 아주 혼쭐이 난 경험이 등골에 아스라이 전해지는 느낌이다. 축제 시작 시간이 6시부터이고 그 훨씬 이전에, 대략 1시간 전에 미리 행사장을 들어가서 자리잡고 말뚝 밖아 놔야 좋은 자리를 빼앗기지 않기 때문이다, 미리 들어가서 행사장의 홍보 담당자들과 여타 안전 요원들과의 얼굴 도장을 찍어 두는 것도 현장 취재시에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위급 상황 발생시에 유리하게 작용하는 경우가 빈번하기 때문이다.

(사진2) 이 아이들이 본 기자는 처음 보는 그 유명한 "소녀 시대(Girl Generation)"이다. 그런데 이 아이들의 평균 나이가 18세 라고 들었는데, 하나같이 발육 상태와 영양 상태가 탁월함을 한 눈에 알 수 있다. 멤버중에 윤아 라고 불리우는 아이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서 참가 하지 않았다고 한다.
금번의 축제에서는 본 기자 말고 또 한명의 사진 및 펜 기자를 대동하였기에 촬영으로 인한 심적 부담감은 상당히 줄일 수 있어서 한결 일 하기가 수월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사진3) 이 아이들의 부모들이 얼마나 자랑스로워 할지 생각하니 본 기자 역시 이유없이 뿌듯 하기만하더군. 사랑스럽지 않은가, 이 나이에 이렇게 외국에서 대한민국이라는 국익을 위해서 공연을 한다는게. 이 아이들이 외국에서 이런 공연을 할때마다 국가의 브랜드 이미지는 매번 상승한다는 말이다. 국내에서 대운하 삽질 한다고 국가 이미지 쇄신이 되는게 아니라는 말이다. 이런 문화 예술단이 더욱 더 외국으로 뻗어 나갔으면 하는 바램 간절하다.
우리측의 주 목적은 축제장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그려내는 일과 한국에서 원정오는 요즘 한창 뜨는 댄스 가수 그룹인, “소녀시대(Girl Generation)” 와 “샤이니(SHINEE)”였다. 이 들 두 그룹은 작금, 태국 및 동남아에서 “비(Rain)”와 “원더걸즈(Wonder Girls)”를 젖히며 그야말로 젊은 층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고 그들의 공연이 3월 22일, 토요일 저 녘에(21:000 일정이 잡혀 있었다.

(사진4) 노래, 연기, 춤 사위 그리고 중요한 전체적인 멤버들간의 조화로운 움직임은 관람하는 사람들의 혼을 뺏어 가기에 충분하다. 비록, 립싱크 였지만 그 이전에 이들은 관객들에게 너무나 많은 흥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나무랄데가 그닦 없어 보이더라.
22일, 공연장엘 도착해서 보니 이미 발 디딜 틈도 없이 빼곡히 관중들이 들어차 있는 것이 아닌가. 그래도, 다행인 게 기자석이 마련되어 있는 관계로 어렵지 않게 비집고 들어가 자리를 차지할 수 있지 않았나 한다. 그런데, 이런 공연이 있을 때마다 맨 앞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관중들의 시선을 취재할 때마다 가리는 게 다소 미안한 마음이 든다.

(사진5) 이쁜것 같으니라고...이런 딸을 가지고 있는 부모는 얼마나 자신들의 딸이 자랑스러울까. 헌데, 보아허니 이 아이는 배꼽에 피얼싱을 했더구만. 그런데, 나오기 전에 매니저가 뭔 소리를 했는지 떼고 나왔구나. 그 배꼽에 피얼싱을 하는 이유가 도데체 뭔지 본 기자는 모르겠다. 위험 하지 않은가 모르겠다. 우리 딸내미가 나중에 혹시라도 한다면 난 목숨걸고 반대다...>_<...
사실, 본 기자는 그 때까지 “소녀시대(Girl Generation)”가 누구인지, “샤이니(SHINEE)”가 어떤 색깔을 지닌 댄스 가수 그룹이지 전혀 모르다가 막상 가서 보니 심상치가 않다는 걸 느꼈다. 원더걸즈 와도 동격이라는걸 느낀 건 그들의 공연이 막 시작 되기 전에서야 알게 된 사실이다.

(사진6) 이쁜것들...이 아이들 이름은 하나도 외우지 못했다, 그리고 뭐, 그게 그렇게 중요한 것도 아니고, 응, 중요한가?...아무튼, 이름이 한결같이 왜들 그리 비스무리 하냐, 외우기 힘들게.
그 전에 이 들의 공연이 있기 전까지는 뭔가 템포가 느리고 흥이 나질 않다가 샤이니(SHINEE)의 공연과 더불어서 전체 공연장의 분위기가 급상승하는걸 느끼니 이게 뭔 일인가 싶을 정도로 어리둥절했던 게 필경 본, 기자뿐만이 아니라는 생각을 해본다.

(사진7) 5인조 샤이니 이다. 이 아이들도 춤은 정말 잘 추더라. 그 중에서도 사진속의 중앙과 오른쪽의 파란 진을 입고 있는 아이들이 흥겹게 안무를 이끄는게 보이게도 좋았다는 생각이다.
아무튼, 그 아이들의 리듬이 희한하게 엇박자 가 나는 듯 하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요상하게 아구가 딱딱 맞아 떨어지는 감칠맛이 나는 게 그전 우리가 듣던 음악과는 꽤 거리가 있음을 느낀다.

(사진8) 한국도 그렇겠지만 이 곳 태국에서도 이런 상황이 종종 발생한다. 관객중에 공연도중 갑작스럽게 졸도 하는 그런 사고들 말이다. 당시의 외부 온도가 섭씨 36도 였으니 얼마나 후덥지근 했을까는 짐작이 가능 하리라. 바까 온도 36도 그리고 모인 사람들의 체온에서 뿜어져 나오는 뜨거운 열기가 합해져서 공연장은 그야말로 사우나가 달리 필요 없을 정도이다.
음악을 요구하는 세대의 입맛이 바뀌었다는 방증이다. 댄스 음악이 아닌 듯 한데 그런 음악에 경쾌한 댄스를 곁들이니 그야말로 관람객들은 흥이 절로 나는 거지. 이게 바로 진정한 엔터테인먼트가 아니고 뭔가 말이다.

관객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고 들어가는 멜로디와 그에 걸맞은 안무가 이들 “샤이니(SINEE)” 에서 시작 되었다면 그 절정은 우리네 상큼 발랄한 “소녀시대(Girl Generation)”가 대미를 장식했다고 하면 그거 좀 오버인가?

그런데, 이렇게 기사를 작성해도 크게 별반 무리가 되지 않으리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들의 공연은 어디 내놔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로의 수준 높은 공연이었다고 판단된다. 물론, 두 그룹 모두 실제 라이브로 음악을 열창했던 것이 아닌 아쉬운 립싱크(Lip-Sync, Lip Synchronization, 실제 멜로디에 맞추어 현장에서 육성으로 노래를 부르는 게 아닌, 스튜디오에서 가공된 음악과 노래를 노래방에서 따라 읍 조리듯이 하는 현장 공연의 한 방법)였지만 서도 말이다.

그러고 보면 여전히 한국의 댄스 가수들이 갈 길은 이웃 미국이나 유럽의 대형 라이브 가수들과 비교하면 다소 개념 차이가 있질 않나 하는 분석을 조심스럽게 해본다. 우리네 가수들이 무대 위에서의 움직임이 그네들과 비교해서 다소 격렬하다고나 할까? 헌데, 한국에서 공연했던 “비욘세(Biyonse)”의 공연과 비교를 해본다면 이거 또 뭐, 특별 나게 할 말은 없어지는 거지. 그 큰 덩치를 마치 나비가 날듯이 움직이며 상당히 격렬한 안무를 혼자서 다 소화해 내는걸 목격을 했었으니 말이다. 수준이 그 정도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한국의 댄스 가수 들이 가야 할 길이 또 멀게만 보이지만, 언젠가는 대한민국에서도 비욘세(Biyonse) 같은 가수가 나오리라는 긍정적인 기대를 해보자.
아무튼, 금번 음악 축제로 인해서 동남아의 한류에 또 한번 청신호가 켜져 있는 상태이고 이러한 한류를 단 한번의 “열풍(Fashion)”으로 끝내지 않고 지속적인 “트렌드(Trend)” 로 끌어 올리는 것이 앞으로 재 태국/재 동남아 한국인들의 크나큰 숙제이다.

문제는, 정부가 아닌가 싶다. 작금 정부에서는 그간 잘 운영되고 있는 오페라 합창단 마저 폐지 시키는걸 보고 있노라니 기우가 그저 기우가 아닌 현실적으로 예술과 문화를 말려 죽여 버리는 정책이 아닌가 한다. 답답하고 울화통이 터지는 일이다. 한 국가의 브랜드 상승은 국내에서 정치가들의 탁상 공론으로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닌 자국의 국민들의 땀과 자기 희생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그렇게 자잘한 희생이 한 곳으로 집중되면서 거대한 시너지를 이루는 그 순간 국가의 총체적인 국가 브랜드 가치는 덩달아 상승하며 외국인들의 관광객 및 문화의 넘침 효과가 비로서 시작 되는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과 그 휘하 장, 차관들이 그간 10여 년의 두 정부, 국민의 정부+참여 정부, 가 닦아온 한류의 텃밭을 송두리째 뒤집어 엎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드는 건 기자만이 지니고 있는 일반화의 오류인가? 요즘 들어서는 더 좌불안석이다. 그네들이 하고자 하는 의도가 뻔히 들여다 보이는데도 그게 아니라고만 하고 자꾸 뒤통수만 치려는 게 그간 어렵사리 조성해 놓은 우리네 한류를 조만간 말아먹지 않을까 해서 말이다. 현 정부가 제발 그런 바보 같은 상황을 연출하지 않기만을 바랄 뿐이다. 그런데, 이런 걱정을 하기에도 이미 시간적으로 늦은 것 아닌가 모르겠다?
아이들 징말 깜찍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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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by: Humanist | 2009-03-27, 18: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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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Humanist 2009-03-29 19:54:24 ตอบกลับ
e_bra_jung 2009-03-30 17:12:42 ตอบกลับ
Precious Rain 2009-03-31 00:28:58 ตอบกลับ
glagla 2009-03-31 19:50:47 ตอบกลับ
gogosing 2009-03-31 20:17:30 ตอบกลับ
뽕타 2009-03-31 20:21:20 ตอบกลับ
tata 2009-03-31 20:29:56 ตอบกลับ
sunsoo 2009-03-31 20:44:27 ตอบกลับ